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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차한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26-09-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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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드러켄밀러 회장이 한국을 찾아 두산과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 회장. /사진=로이터 '월가 전설'로 불리는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패밀리오피스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그가 두산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회동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드러켄밀러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 고위 경영진과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한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찾고 네이버, 쿠팡 등과 접촉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드러켄밀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을 대표하는 거시경제 투자자로 현재 투자회사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를 이끌고 있다. 1992년 영국 파운드화 하락에 베팅해 큰 수익을 거둔 인물로 유명한 그는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파이퍼샌들러 콘퍼런스에서 "AI 관련 투자 규모를 6개월 전 20% 수준까지 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듀케인의 최근 포트폴리오에서도 AI 관련 종목을 선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듀케인은 마이크론과 브로드컴, 인텔 등을 정리하는 대신 AMD를 새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바다이야기 . 시장에서는 AI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는 줄이는 대신 실제 수요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기업을 선별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방한에서 거론되는 한국 기업들도 AI 밸류체인 핵심 인프라라는 공통。이 있다. 특히 수요는 빠르게 늘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성장을 제약하는 이른바 '병목' 구간에 있는 기업이라는 。이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주요 메모리 업체다. 두산은 AI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 전자BG는 AI 가속기와 고속 네트워크 장비 등에 쓰이는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한다. 최근 SK실트론 인수를 통해 반도체 웨이퍼까지 사업 영역도 넓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 등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국내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염승환 LS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이사는 "드러켄밀러는 최근 AI 투자를 완전히 배제하는게 아닌 병목 구간을 중심으로 선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이 AI 병목 중심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방한도 기존 투자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하는 성격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셜그래프게임주소 . 시장은 AI 투자 흐름이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실제 시장에서도 AI 투자 흐름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플랫폼을 넘어 발전과 송·변전망 등 물리적 인프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약 485TWh(테라와트시)에서 2030년 약 950TWh로 두 배 가까이 늘고 AI 중심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같은 기간 약 3배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는 1~3년 안에 개발할 수 있지만 신규 전력망 구축에는 최소 5년에서 15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전력 인프라 확충 속도가 AI 데이터센터 증설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전과 송·변전망, 변압기와 전선 등으로 병목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드러켄밀러 방한을 시발.으로 국내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가 이어질 경우 반도체뿐 아니라 원전과 가스터빈, 변압기와 전선 등 전력 인프라 전반에서 수주와 실적 성장 기대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I 경쟁 중심이 전력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며 "향후 전력 공급과 송전망 확충 속도가 AI 산업 성장 속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ns-ser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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