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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차한살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25-09-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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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가을과 겨울이 형형색색 공연 예술의 빛으로 물든다. 창원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를 따스하게 데울 ‘2025 창원문화재단 하반기 기획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기 기획 공연 ‘2025 모닝콘서트- 가을 그리고 겨울’= 재단은 이달부터 ‘모닝콘서트’를 이어간다. ‘모닝콘서트’는 19년째 계속된 정기 음악회로, 올 하반기 역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국악과 대중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풍성한 구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감(성)자(극)팝(페라)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1일 소리꾼 이봉근의 ‘소리 위를 걷다’ △11월 11일 크로스오버 그룹 ‘COZ’의 ‘뷰티풀 뮤직스토리’ △12월 9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선예와 R&B 전세보증금대출한도 가수 범키가 선보이는‘December Note’가 펼쳐진다.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총 4회 공연.
◇오페라 ‘죽음의 도시’= 극음악의 대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가 만든 오페라 ‘죽음의 도시’가 국립오페라단의 기획 공연으로 찾아온다.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3일 대구 아파트 매매 오후 7시와 14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총 2회 공연.
◇가족뮤지컬 ‘넘버블록스’= 완벽하다는 전설의 넘버 ‘100’을 찾아 나선 넘버 블록 ‘1’의 모험기. 영국 BBC 방송의 인기 교육프로그램이었던 숫자들의 모험 이야기가 뮤지컬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숫자의 개념을 쉽게 알려줄 수 있다. 학자금대출한도제한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 총 6회 공연.
◇한가위 특별기획 연극 ‘THE FATHER’= 프랑스 소설가 겸 극작가인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 ‘THE FATHER’는 명품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진해를 채운다. 원로 배우 전무송을 비롯해 전현아·김진만·정연심·조은유 등 실력 제1금융기관 파 연극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와 19일 오후 4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총 2회 공연.
◇국가무형문화유산 명인 특별기획 ‘거인’=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 국악 명인들이 우리 소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 선생과 국가무형유산 ‘가사’ 명예보유자 황규남 선생, 경상남도 무형유산 판소 9월 주택담보대출 특판 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 선생 등 창원지역 명인들의 예술적 삶과 기록을 돌아볼 공연을 마련했다.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소극장.
◇‘SUPER! 수요콘서트- BMK·김오키럽럽’= 독창적인 색을 가진 음악인들의 콜라보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국 소울 보컬의 대표주자 BMK와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이끄는 밴드 ‘김오키럽럽’은 창원에서 무대를 꾸민다.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
◇‘2025 토요콘서트 특집- 선우정아&카더가든 콘서트’=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가진 가수 선우정아와 카더가든도 같은 무대에 선다. 대체 불가능한 음색으로 다수의 발매곡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린 두 아티스트를 하루에 만나볼 수 있다. 11월 29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뉴서울필하모닉·한수진’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겨울 무대에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1991년 설립된 정통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이 협연을 펼친다. 12월 6일 오후 4시. 3·15아트홀 대극장.
◇‘박진주·민경아·정선아’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꾸리는 콘서트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운다. 박진주, 민경아, 정선아 배우가 한 해를 마무리할 환상적인 하모니로 창원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
◇‘백건우&이 무지치 콘서트’= 음악으로 벌이는 잊지 못할 송년회도 기다린다. 69년의 연주 인생으로 자신만의 깊이를 자랑하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73년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의 세계적 앙상블 ‘이 무지치’가 클래식의 미학을 완벽히 구현해 낸다. 12월 21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하반기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창원문화재단(☏055-268-7900)으로 하면 된다.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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